카운터

상대의 공격을 견뎌내고 공격하는 방식.

보통 연쇄대결에서 졌을 경우, 즉사가 아닐 경우에 사용됩니다.
크게 세컨드의 일종이지만 계산을 해서 떨어지는 뿌요를 견딜 필요가 있습니다.

왼쪽에서 3번째 칸을 비우고 옆면을 쌓는게 기본입니다.

대부분 1돌덩이. 즉, 5줄을 견디고 보냅니다.


이렇게 돌덩이를 1개 맞아도 초록색을 발화하면 4연쇄가 됩니다.
이렇게 견뎌내고 공격하는게 카운터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격을 받았을때 발화점이 위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위면 곤란하고 5줄 위라는 것을 계산해야 합니다.
또, 발화점을 3개로 맞춰 터트리기 쉽게 하는 쪽이 좋습니다.
카운터는 다 만들어 놓고 2개짜리 쯔모를 기다리다가 지면, 하소연도 못합니다.

카운터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1번이 꼬리, 2번이 발화점 부분을 늘리기입니다.
방해뿌요 10줄 짜리를 당하고, 5줄을 견뎌도 5줄이 남으니 반응하지 않는다면 지게 됩니다.
또한 공격을 밑부분에 만들면 버티고 공격은 못하겠죠...

따라서 간단히 터트릴 발화점을 재빨리 만들고, 연쇄의 수를 늘리는 부분은 꼬리로 하는 쪽이 좋습니다.

* 주의할 점은 상대가 공격을 못 보냈을 경우입니다.
상대의 공격이 5줄이 안되거나, 거의 상쇄되어 서로 0대 0 상황이 되어버린다면,
카운터는 발화하기 힘든 뿌요로 밖에 안됩니다.
4연쇄로 사용해서 추격을 하고 싶어도 발화점을 높이 많들어 빠르게 치는게 힘듭니다.
이럴 경우는 빨리 2더블 2연쇄나 3연쇄등으로 간단히 견제하고 자신의 연쇄를 만드는 쪽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주의점 때문에라도, 정확한 점수계산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적어도 정확한 연쇄수 계산이라도...


이렇게 방해뿌요가 1줄밖에 안떨어졌을 경우...


이런 2연타로 견제를 하던가,
좀 더 붙여서 3연타나 2더블 2연타로 공격하고 자신의 연쇄를 만드는 쪽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이미 자신보다 높은 연쇄를 쌓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연쇄를 이어야 하겠지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욕설및 비방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