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올리기

달팽이 올리기라고 하는 모양은 핫토리씨(쿠마춈)가 고안하고 kuroro씨가 이름을 붙인 형태입니다.
구석에서 1단 끼워넣기가 됐을 경우나, GTR을 만들려다 뿌요가 잘 안맞을때 많이 이용됩니다.


대전중, 이런 모양은 많이 봤을껍니다. (떨어지는 뿌요는 왼쪽부터)

보통 끝부분부터 쌓으면 대강 이런식이 되는데,
여기서 GTR을 노리려고 한다면 뿌요가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럼 보통,


이런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위에 그림처럼 쌓아도 연쇄만 연결되면 나쁠게 없습니다.
다만, 저 상황에서 견제가 들어오면 갑갑해집니다.
터트리려면 적어도 3개뿌요가 필요합니다.
딱 약해지는 타이밍이죠...

그렇다면 이럴 경우는


이렇게 쌓는 모양이 달팽이 올리기입니다.

이렇게 쌓아 봅시다.
만약 저기에서 속공이 들어와도 초록색 뿌요를 발화점으로 삼아서 터트려서 방어하면 되므로 안전하게 연쇄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발전됩니다.


이런 식으로 이어집니다.

뿌요를 어떻게 올리느냐로 승패가 갈리는 일이 많은데, 이런 안전한 형태를 연구해 대전에서 위험을 줄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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