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기 세번째

올리기는 뿌요의 연쇄의 수를 늘리는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입니다.
하지만 신경을 쓸 일도 많이 발생합니다.
폭발의 위험은 없는지... 원하는 뿌요가 금방 오는지... 높낮이가 연쇄를 만들기 쉬운지등등...

하지만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쉽게 올리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올리기.


대표적으로 올리기를 쉽게하는 테크닉입니다.
올리는 부분부터 쌓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쌓으면 원하는 뿌요가 안나와 못올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계단쌓기의 경우라면 3번째 폭발을 피하기도 쉬워집니다.

당연히 담점이 있는데, 원하는 뿌요가 안나오면 뒤를 연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연쇄의 수가 줄거나 연결해도 높낮이가 안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쓰레기 뿌요를 줄이기에는 좀 안좋은 방식입니다...

바닥을 안정적으로 가져가지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이렇게 단차가 심할 경우...


이렇게 꼬리로 단차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쇄 꼬리는 원래 쓰레기 뿌요를 줄이며 연쇄를 늘리는게 목적이지만, 여러가지로 발전하면서 요즘에는 단차를 맞추는데 더 쓰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뿌요를 완벽하게 맞췄지만, 실전에서는 꼬리가 안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높낮이는 맞출 수 있죠...

역시 단점이 있는데, 높낮으를 맞추는 뿌요를 마지막 연쇄꼬리로 돌리기 때문에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확실히 연쇄를 생각하고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꼬리로 높낮이를 맞추기 전에 연쇄를 이어나가지 못합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죠...

어떤 방법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올리기 쉽게 올리면 좋지만, 올리기 어렵게 올려도 올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짧은 시간차가 나중에 크게 돌아옵니다.

연쇄의 수를 높이는 기본인 올리기. 특히 처음 바닥에서 올리기는 기본입니다.
모두 완벽하게 올리기를 하셔서 10연쇄 이상을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합시다.

ps. 한국 뿌요 유저사이에서는 꺽기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댓글 1개:

익명 :

올리기보다는 꺽기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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